로고

취업뉴스

제목 인사담당자가 면접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8-16 오전 9:23:53 조회 2074
첨부 파일 첨부 파일이 없습니다.
채용면접 시 기업 인사담당자 중 34.5%, 지원자 중 86.5%가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579명을 대상으로

‘면접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5%가 거짓말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원자에게 했던 거짓말 유형으로는 ‘연락드리겠습니다’가 59.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곧 또 뵙겠습니다’(25%)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직원간 분위기가 좋은 회사입니다’(23.5%), ‘다들 훌륭한 인재라서 고민이군요’(22%), ‘야근이 많은데, 괜찮겠어요?’(18%), ‘주말에도 근무할 수 있습니다’(16%),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네요’(1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렇게 면접에서 지원자에게 거짓말을 했던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27%)가 가장 많았다.



반대로 면접에서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를 본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501명)에게 물어본 결과,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했던 거짓말로는 ‘뽑아만 주신다면 뭐든지 하겠습니다’(56.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연봉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52.7%), ‘사생활보다는 회사 일이 우선입니다’(28.1%), ‘야근, 주말근무 모두 자신 있습니다’(27.7%), ‘업무관련 경험이 있습니다’(23.6%), ‘공백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12.8%) 등의 순이었다.



기업에서 지원자의 거짓말을 감지하는 방법으로는 ‘누구나 하는 형식적인 멘트라서’(26.2%)가 가장 많았다. 이렇게 지원자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45.9%가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는 이해한다’고 답했다





경향닷컴
이전글 7월 취업자 47만3천명↑‥청년실업 늘어(종합)
다음글 2012년 국가공무원 3천108명 뽑는다…761명 증가

목록



덧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