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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소자 취업 돕는다…맞춤형서비스 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10 오전 10:46:29 조회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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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 대 1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교정기관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돕는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전국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8개 지부(소)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위탁사업자로 선정하고 14일부터 출소(예정)자나 보호관찰 청소년 3천658명에게 맞춤형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고령자, 여성가장, 북한 이탈주민 등 취업 애로계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직업상담, 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취업 지원은 출소 전 3개월부터 출소 후 9개월 사이에 집중된다.



정부는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훈련 기간에 최대 6개월간 월 20만원의 생계보조수당도 준다.



또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출소(예정)자나 보호관찰 청소년을 고용한 사업주는 1인당 최대 65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더 많은 출소(예정)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규모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국기헌 기자(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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