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3개 직군, 13개 분야에 54명이며 모집 분야는 횡성·청도 숲체원장, 경영전략, 고객지원, 치유의 숲 운영,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치유 효과 분석,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서류는 내달 7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 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오는 4월 임용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직무 중심의 열린 채용을 기조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지역인재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청년인턴 채용 등 정부의 정책목표를 반영해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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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22 1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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