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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규직 구인 기업서 인턴 기회…서울시, 새로운 \'뉴딜일자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5-17 11:09:36 조회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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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ICT·방송 등 5개 직군 11개 분야 315명 16일부터 모집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7일 오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18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청년들이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2018.2.7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가 민간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미리 확보한 뒤 청년 구직자를 모아 교육·민간 인턴 근무를 시키고 정규직 취업 성공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뉴딜일자리 사업이 구직자를 모아 공공기관에서 경험·취업역량을 쌓게 해 민간기업 취업을 도왔다면, 새로운 사업은 사전에 정규직 구인 기업을 확보한 뒤 해당 기업에서 인턴 기회를 제공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진화된 모델'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우선 이노비즈협회,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 등 민간기업 협회 8곳과 협력해 16일부터 마케팅·의류마케팅·ICT·방송·인적자원개발 등 구직 수요가 높은 5개 직군 11개 분야에서 청년 구직자 315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315명은 민간기업 협회들이 회원 기업들로부터 채용 수요조사 또는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도출된 인원이다.




1차 모집에서 선발된 315명은 분야별로 2∼3개월 무료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9월부터는 3개월간 정규직 채용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서 채용된다.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천220원)을 적용해 월 195만원이 지급된다. 또 기업 내 지정된 멘토가 조직 적응을 돕고, 별도의 직장적응교육·직무심화교육도 제공한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턴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인턴 근무 이후 취업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해당 협회에서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취업을 연결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이나 해당 민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온라인·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공고일 기준 18∼39세 미취업 상태 서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min2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5 11:15 송고


 


* 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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