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회계법인 EY한영은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35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100명은 채용을 확정했으며, 올해 안에 250명을 더 뽑을 계획이다.

 

또 경력 공인회계사를 400명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EY한영은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EY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85시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회계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박용근 EY한영 감사본부장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과 표준 감사 시간제 도입으로 회계사들이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서 역할과 책임이 더 막중해졌다"며 "공격적인 채용으로 감사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Y한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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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1 09: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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