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을 이달 20일까지 부산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모집한다.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한 이 사업에 부산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남부발전, 주택금융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 6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졸업생으로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친 합격자는 내달 1일부터 5개월간 해당 기관에서 체험형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체험형 인턴에 참여하면 직무 경험을 쌓으면서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 캠프 참여 등을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일자리 박람회[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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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1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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