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과 청년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0일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채용박람회'에서 청년 30명이 18개 기업에 취업한 것과 관련해 후속 조치로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주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정부의 청년 실업문제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와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임금지원을 위한 장기고용 유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에 참여,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2020년 상반기까지 인건비, 직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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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07 15:35 송고

 

*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