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하반기 129명을 비롯해 올해 총 167명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HUG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

 

하반기 채용에서는 지역인재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인력 선발을 늘렸다.

지역인재 지원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총 채용 인원의 약 38.0%에 달하는 49명을 뽑았다.

 

 

이전지역인재는 26.4%에 해당하는 34명을 뽑아 법률상 이전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인 18%를 초과 달성했다.

사회형평채용은 제한경쟁을 시행해 장애인 9명, 국가유공자 12명을 채용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 대한 공적 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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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09 14:54 송고

 

*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