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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 13년 만에 전역장교 별도 공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07 오후 6:01:43 조회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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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삼성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중단했던 전역장교 별도 공채를 13년 만에 부활해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삼성 14개 계열사는 전역했거나 6~7월 전역 예정인 학생군사교육단(ROTC), 학사장교, 육군사관학교 출신 등 장교들을 대상으로 3급 신입직원 250명 안팎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들 계열사는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토탈, 삼성정밀화학[004000], 삼성물산[000830](건설), 제일모직[001300],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008770], 에스원이다.



   삼성은 지난달 12~16일 지원서를 일괄 접수한 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렀으며 계열사별로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낼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IMF 전에는 장교 임관 예정자를 뽑아 파견 형식으로 군에 보냈다가 제대하면 소속사에 복귀시키는 형태였다"며 "장교 출신이 리더십, 책임감 등이 강해 계열사들이 선호하는데 제대 시점이 6~7월이어서 일반 대졸자들과 동시 전형하기 어려워 전형 시기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eyke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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