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SK C&C[034730]는 200여명 규모의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대외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공공·금융, 인프라, 텔레콤·제조서비스, 신규사업, 글로벌 등 63개 분야에서 200여명을 선발하는데, 13일부터 2주간 이 회사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skcc.co.kr)를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직무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SK종합적성검사(필기시험), 직무 및 인성 면접을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SK C&C는 "경력사원을 수시채용이 아닌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해 지속적으로 대외사업을 성장시키고 신성장·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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