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전통적인 취업 시즌은 아니지만 그룹사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 동방그룹 등이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우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각 계열사의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원서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career.kumhoasiana.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방그룹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은 3년~5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서류는 19일까지 홈페이지(www.dongbang.com)를 통해 받는다.



   동희그룹도 하반기 대졸 신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총무, 제품설계, 품질관리 등 15개 분야다.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능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8월 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onghee.co.kr)에서 가능하다.



   하림그룹 역시 3분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학력 및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관련 부문 인턴 경험자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20일까지 하림[136480] 홈페이지(www.harim.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할 수 있다.



   또 신성그룹은 신성솔라에너지[011930], 신성FA에서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재경, 기획 등으로, 16일까지 홈페이지(www.shinsung.co.kr)를 통해 입사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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