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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企 87.4%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할 것"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8-24 오전 9:36:05 조회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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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인턴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7.4%가 '현재 고용 중인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인턴제는 중소기업이 30세 이하 인턴사원을 채용하면 6개월간 매달 50%의 임금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추가로 6개월간 매달 6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응답자자 중 70.2%는 '이 제도가 신입사원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크루트 측은 전했다.


 


   34.1%는 '하반기에도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청년인턴에게 정규직 전환을 제안했을 때 거절당한 사례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는 '거절 없이 모두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응답이 70.2%로,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29.8%)는 답변보다 많았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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