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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에 지방대 출신 70명 7급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2-13 오전 9:59:43 조회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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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8일 우수한 지역 인재의 공직 등용문인 지역인재추천채용제로 내년에 7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방대학 출신 학생의 공직 진출을 터주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된 공무원 선발시험으로, 지금까지 6년 동안 310명이 임용돼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합격자는 7주간의 직무교육과 부처 순환근무를 한 뒤 각 부처에 배정돼 1년 수습근무를 마친 후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직자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한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내년에는 행정(인문사회계열)과 기술(이공계열) 분야에서 각각 35명씩을 선발한다. 각 대학은 자체 추천심사위원회를 열어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75점(텝스 700점) 이상인 학생을 뽑아 내년 1월19∼21일 행안부 사이버국가고시센터(president58@segye.com)에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추천된 학생은 내년 2월 26일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4월28∼29일 면접을 보며, 최종 합격자는 5월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필언 인사실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 능력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공직 충원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다”면서 “이 제도로 임용된 지방대 출신 학생들의 업무평가가 긍정적이어서 지역인재 선발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 지원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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